경제권을 가진 아내가 신용카드를 주지 않는단 이유로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백수 남편이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A씨는 같은 달 7일과 9일 등 2차례에 거쳐 카드를 다시 달라고 요청했으나, B씨는 이를 주지 않았다.
A씨는 범행 당일 마지막으로 B씨에게 다시 카드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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