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유권자의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57%가 ‘적절하다’, 25%가 ‘적절하지 않다’고 평가한 반면, 보수층은 67%가 ‘적절하지 않다’, 22%만 ‘적절하다’고 응답해 극명한 인식 차를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긍정 56%, 부정 33%로, 전주 대비 긍정 평가는 2%p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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