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한전·한수원 국제분쟁 있을 수 없는 일…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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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한전·한수원 국제분쟁 있을 수 없는 일…책임감 느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추가비용을 둘러싼 한국전력(015760)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간 국제분쟁과 관련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질책했다.

김 장관은 한전과 한수원으로 이원화된 한국 원전수출 체계 개편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그는 ”여러 논란도 있고 해서 지금 (원전수출 체계를) 정리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의 원전 수출은 원래 한전의 주관 아래 한수원 등이 협력사 형태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2016년 이후 국가별로 수출 지역을 나눠 추진하고 있다.한전의 글로벌 인프라와 한수원의 원전 운영 전문기업으로서의 강점을 모두 살리자는 취지였으나 최근 양사간 갈등이 불거진데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종결 합의로 수출 지역에 제약이 생긴 만큼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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