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언급하며 "오세훈은 끝났다"라고 발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 테니 국민께 던진 부동산 폭탄이나 회수하십시오"라고 맞받았다.
오세훈 시장은 "집값은 불타는데 한가로이 행안위 '저질 정치 국감' 영상을 돌려보며 오세훈 죽이기에 몰두할 여유가 있습니까"라며 "국민들은 지금 부동산 폭탄의 파편 속에서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사기 범죄 피의자 명태균 사건은 수사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세훈은 참 어렵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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