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한전과 한수원이 원전 수출과 관련해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묻는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김 장관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원전 수출 체계 일원화에 대해 "단일한 방법이 좋을 지, 한전과 한수원의 거버넌스를 어떻게 가져갈지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2009년 약 20조원에 달하는 UAE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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