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 일가 골프장에 '240억 일감' 미래에셋 계열사 2심 무죄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총수 일가 골프장에 '240억 일감' 미래에셋 계열사 2심 무죄

미래에셋 총수 일가가 약 92% 지분을 보유한 골프장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를 받는 계열사들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관련 법리를 비춰보면 이 사건은 합리적인 고려나 다른 사업자와 거래한 행위를 입증할 뿐만 아니라 거래로 인해 부당하게 특수관계인에게 이익을 제공해 대기업 집단 특수관계인 중심으로 경제력이 집중될 수 있는지 등 여부에 대해 검사가 입증해야 한다”며 “그에 대한 피고인 회사 임직원들의 고의도 인정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지난 2015년 1월~2016년 12월 미래에셋 총수 일가가 지분 91.86%를 보유한 미래에셋컨설팅 소유 골프장에 240억 상당 일감을 몰아준 혐의를 받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