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은퇴 후 두달간 음주 "간 수치 악화…한 순간에 망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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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 후 두달간 음주 "간 수치 악화…한 순간에 망가져"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건강검진 당시 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다시 예전 루틴으로 돌아가야겠다 싶어서 요즘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평생 운동을 했는데 두 달 만에 그렇게 되냐"고 묻자 김연경은 "저도 깜짝 놀랐다"며 "망가지는 게 한 순간인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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