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학회, 고리2호기 신속한 계속운전 허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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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학회, 고리2호기 신속한 계속운전 허가 촉구

한국원자력학회가 지난 2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제223회 회의’에서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 건이 재차 보류된 부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23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223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학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이 2022년 4월 계속운전을 신청한 지 3년 6개월이 지났으며, 설계수명 만료(2023년 4월)로부터도 2년 6개월이 지났다”며 “그럼에도 원안위는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의 형식적 보완을 이유로 안전성이 확인된 원전의 가동을 계속 지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회는 “고리 2호기가 가동을 멈춘 2년 6개월 동안 685MW급 원전이 생산했어야 할 전력을 대체하기 위한 비용이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고리 2호기는 안전성 측면에서 국제 기준에 전혀 뒤지지 않는데, 안전성이 확보된 원전을 서류 형식 문제로 3년 넘게 지연시키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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