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가 행정 조례 속에 담긴 한자어·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는 조례 속 한자어·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바꾼 조례 개정안이 24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조례 문구로 사용했던 '커뮤니티'는 '모임'으로, '인센티브'는 '보상, '이벤트'는 '기획행사', '청취할'은 '들을' 등으로 바꾸는 등 외래어·한자어를 우리말로 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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