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투자한 원아시아파트너의 지창배 대표의 유죄 판결을 놓고 영풍·MBK는 “내부통제 실패”라며 공세에 나섰고, 이에 대해 고려아연은 “짜깁기 왜곡”이라며 맞서고 있다.
고려아연 로고.(사진=고려아연.)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 대표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간 친분관계가 이번 지 대표의 유죄 판결과 관련이 있는지를 놓고 고려아연과 영풍·MBK 양측이 치열한 논박을 벌이고 있다.
중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진 최 회장과 지 대표 사이의 친분관계가 고려아연의 5600억원 투자와 관련 있다는 게 영풍·MBK 측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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