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의 참석률이 1960년대 '문화대혁명'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제20기 중앙위원회 출범 당시 전체 376명(정위원 205명·후보위원 171명) 대비 참석률 84% 수준이다.
WSJ는 “임기 시작 당시 중앙위원회 인원의 약 6분의 1이 이번 회의에 불참했다”면서, “이 같은 당 지도부의 축소는 시 주석이 어떻게 권력을 중앙집권화하고 마오쩌둥 이후 가장 강력한 지도자로 부상했는 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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