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전쟁 자금원을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하면서 중국 본토와 홍콩 기업 15곳을 제재 명단에 올리자, 중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EU가 중국 국영 정유사를 공식적으로 제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무부는 “EU는 중국의 수차례 협의 요청과 반대 입장을 무시하고 또다시 중국 기업을 제재 명단에 포함시켰다”며 “이는 중·EU 정상 간 합의 정신에 위배되며, 양측 경제·무역 협력의 전반적 흐름을 훼손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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