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세계 유니버시아드 유치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스포츠파크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남해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국비가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려 판정을 받았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국비를 포함해 총 200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통상 1, 4, 7월 매년 3차례 이상 이뤄진다고 순천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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