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계원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여수을)이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스포츠윤리센터가 설립된 2020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 접수된 누적 상담 건수는 1만503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담 건수는 2020년 596건에서 지난해 3897건으로 크게 늘었으나, 스포츠윤리센터 상담 인력은 3명뿐이다.
이는 상담 인력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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