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 김예성 횡령 혐의 재차 부인…다음 달 재판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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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집사' 김예성 횡령 혐의 재차 부인…다음 달 재판 본격 시작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지난 공판준비기일에 이어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재판부는 공판준비기일 절차를 끝내고 다음 달부터 공판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준비기일을 마치고 오는 11월 17일에 첫 공판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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