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대규모 연회장을 신축하면서 100년의 역사를 가진 본관 부속 건물 이스트윙(동관)을 완전 철거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백악관은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의 연회장 건설 프로젝트를 공개할 때 이스트윙이 “현대화 될 것”이라고만 했지 철거될 것이라고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기존 이스트윙 철거 계획을 인정하면서 “이스트윙은 아주 작은 건물이고 별로 대단히 여겨진 적도 없다”며 이스트윙의 중요성을 깎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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