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체조 요정'으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한 서연희 우석대학교 교수가 체육 소장품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서 교수는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비롯해 각종 대회 수상 메달, 상장, 사진, 체육용품 등 250점을 기탁했다.
익산 출신의 서 교수는 서울아시안게임 이단평행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여자 체조의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하면서 체조 요정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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