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취업 스펙(복수 응답)’에 관한 질문에서는 ‘직무 경험(84%)’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학력(44%)’, ‘전공(37%)’, ‘자격증(30%)’, ‘어학 능력(26%)’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취준생들이 보유한 평균 직무 관련 스펙을 보면, 자격증은 평균 2.4개로 가장 많았고, 대외활동 1.4회, 교육 참여 1.3회, 인턴 경험은 0.8회로 집계됐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최근 기업들이 실무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선호하는 만큼, 구직자들도 형식적인 스펙보다 실제 직무 수행 경험을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직무 경험 중심의 채용 트렌드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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