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은 자회사 LS빌드윈이 싱가포르에서 8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LS전선이 케이블 제조를, LS빌드윈과 LS마린솔루션이 각각 지중과 해저 시공을 맡는 등 3사가 제조-시공 밸류체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LS마린솔루션은 국내 유일의 해저·지중 케이블 시공 전문기업으로, LS전선과 협업을 통해 통합 시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중심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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