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차 5개년계획 문제를 논의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20기 4중전회)에 앞서 비(非)공산당 인사들을 소집해 첨단 기술 발전과 공동부유 방침을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은 고품질 발전의 전략적 버팀목"이라면서 "신형 거국체제(정부 주도로 국가 자원을 총동원해 첨단 기술 분야에서 선두를 추월하도록 지원하는 모델)의 우위를 발휘해 세계 과학·기술 최전선을 조준하고 교육과 과학·기술, 인재의 발전을 통합해 기초 연구와 원천 혁신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년 중국공산당 당장(黨章·당헌)에 공식 목표로 포함된 '공동부유' 개념은 부동산·정보기술(IT)·사교육 등 민간 부유 계층을 만들어온 분야를 압박하며 당·국가의 시장 통제력을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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