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K팝 공연장으로 활용되는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 보수공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공연업계가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음공협은 공단이 공연업계 당사자들과 협의 없이 88잔디마당 보수 공사 계획을 발표해 행사를 취소할 위기에 놓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음공협은 "공단은 88잔디마당 환경개선 공사 일정을 공연업계와 아무런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통보했다"며 "그 결과 2026년 예정된 주요 페스티벌과 공연들이 줄줄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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