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알래스카의 북극 국립야생보호구역(ANWR) 내 해안 평야 전 지역에 대한 석유·가스 개발을 허용하기로 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내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ANWR의 해안 평야 156만 에어커(약 6천313 ㎢)를 석유·가스 개발권을 위한 토지 임대 대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날 내무부 보고서 초안을 토대로 트럼프 행정부가 거의 모든 미 연안 해역에 대한 신규 석유시추를 허용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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