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일상에서 직접 만난 새, 오래된 도감 속 이미지, 과거 신문 기사 속에 기록된 황새의 모습이 작은 전시장의 벽에 내걸렸다.
수원 예술공간 다움( 팔달구 정조로 832번길)에서 지난 11일부터 전시를 선보인 김지민 작가의 개인전 ‘어제의 새들과 가만히’는 풍경 속 ‘새’를 중심 모티프로 삼아 기억과 시간, 사라짐과 복원의 지층을 회화적으로 탐구한다.
전시는 작가와 똑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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