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는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에코백스, 샤오미 등 주요 브랜드의 로봇청소기 제품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분석하고, 현장 실사 및 사업자 자료 제출 요구를 병행해 정밀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위원회는 각 제품의 개인정보 수집·이용·보관 절차를 확인하고, 영상·음성 데이터가 실제로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개인정보위는 전문 분석 장비 부족으로 인해 분석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제조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병행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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