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여동안 농협에서 발생한 횡령 사고가 255건이며 금액은 5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 감시 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절반 가까운 사고가 외부 제보나 우연한 경로로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조경태 의원(국민의힘, 부산 사하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동안 농축협 연도별 횡령 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농협에서 총 255건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으며 피해 금액은 545억원으로 연평균 100억원 이상이 부정으로 새고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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