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중국 대사관이 위치한 서울 명동을 중심으로 도심 내 반중 시위가 벌어지는 데 대해 24일 "반중 정서와 시위가 확산될수록 중국 내 반한 감정도 깊어질 뿐"이라며 "이웃 간 불신과 악순환을 증폭시킬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개된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트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차분한 대응을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이 대통령은 한반도가 강대국 대립의 전선이 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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