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약 73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4억6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2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인크루트에 과징금 4억6300만원과 함께 전문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신규 지정, 피해 회복 지원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출된 데이터는 438GB에 달하며, 이름·성별·휴대전화 번호·학력·경력·사진 등 18종의 개인정보와 함께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5만4000여 건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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