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뇌종양 절반, 새 질환 ‘pHGG’로 재분류···맞춤형 치료 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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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뇌종양 절반, 새 질환 ‘pHGG’로 재분류···맞춤형 치료 길 연다

국내 연구진이 소아 악성 뇌종양 환자의 진단을 최신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재분류한 결과, 과거 교모세포종 등으로 진단된 사례의 절반 이상이 ‘소아 고등급 교종(pHGG)’으로 새롭게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후 분석에서는 영아형 대뇌반구 교종이 가장 생존율이 높았다.

김승기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과거 교모세포종으로 분류된 사례를 최신 WHO 기준으로 재분석해 소아 고등급 교종의 분자적 특성과 예후를 명확히 규명한 첫 대규모 국내 연구”라며 “향후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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