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소리 합창단 28일 공연…'폐 이식' 가수 유열도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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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소리 합창단 28일 공연…'폐 이식' 가수 유열도 무대에

장기기증자의 가족, 수혜자, 유관기관 종사자, 기증 희망 등록자 등으로 구성된 '생명의소리 합창단'이 창단 10주년 기념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심장과 폐를 각각 이식받은 성악가 임해철·손기동도 공연에 참여한다.

생명의소리 합창단은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증자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나누기 위해 2015년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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