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 지사가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현장 최종 점검에 나섰다.
김 총리와 이 지사 일행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를 둘러보고, 문화 행사 개최 예정인 우양미술관과 정상 만찬 준비에 한창인 라한호텔을 점검했다.
이철우 지사는 "총리님이 여덟 번이나 경주를 방문하시면서 이러한 현장을 마지막까지 살펴주시고, 전국적으로 알려주셔서 APEC뿐만 아니라 경북 경주에 대한 홍보도 많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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