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2 첫 패’ 포항 박태하 “변명의 여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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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2 첫 패’ 포항 박태하 “변명의 여지 없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포항은 23일 싱가포르 비샨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탬피니스 로버스FC(싱가포르)에 0-1로 졌다.

앞서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던 포항(승점 6)은 대회 첫 패배를 당하며 2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박 감독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상대가 내려서서 플레이했는데 우리가 여러모로 부족해 어떻게 하기 어려웠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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