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3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상공 인근에 B-1 폭격기 2대를 비행시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 당국자와 비행 추적 자료에 따르면, B-1 랜서 폭격기 2대가 텍사스 주 다이이스 공군기지에서 이륙해 베네수엘라 인근을 비행했으며, 국제 공역 내에 머물렀다.
미국은 최근 수십 년 동안 남미 인근 지역에서 폭격기를 비행한 적이 거의 없으며 통상 연 1회 계획된 훈련 임무만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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