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예새비지, MLB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WS 1차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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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예새비지, MLB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WS 1차전 선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유일한 캐나다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32년 만에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무대로 이끈 신예 트레이 예새비지(22)가 1차전 선발 중책을 맡았다.

토론토 구단은 24일(한국시간) 예새비지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WS 1차전 선발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는 2차전 선발로 나서서 4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지만, 6차전에는 5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고 팀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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