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 시리즈'에 이름을 새긴 마지막 선수는 한화 투수 김서현이다.
그는 정규시즌 세이브 33개를 해내며 이 부문 2위에 오른 선수지만, 지난 18일 1차전 9회 초 등판해 이재현에게 솔로홈런을 맞는 등 2점을 내준 뒤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강판됐다.
김경문 감독은 4차전 패전 뒤 "김서현이 (홈런을 계속 맞아서) 위축된 게 있지만 공 자체는 좋았다.(1·3차전) 두 경기는 문동주 덕분에 이겼지만, 야구는 선수 한 명으로 이길 수 없다.5차전에서 김서현을 마무리 투수로 쓸 것"이라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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