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경남 창원의창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이 김영선 전 의원의 '윤석열 캠프' 이력을 언급하며 힘을 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창원의창 지역 공천을 신청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8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여성은 김 전 의원이 유일했다.
지난 7월 특검팀에 피의자로 소환된 윤 의원은 공천이 투표로 정해진 만큼 윤 전 대통령의 의중을 관철하려 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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