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2위 한화 이글스와 4위 삼성 라이온즈가 4차전까지 2승 2패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이날 경기 승리 팀이 26일 시작하는 한국시리즈(7전 4승제)에서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를 상대한다.
한화의 폰세-와이스 '원투펀치'에 삼성은 '원태펀치'로 맞불을 놓는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정규시즌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으나 올해 '가을 야구'에서는 2경기에서 2승, 13이닝을 던지고 1점만 줘 평균 자책점 0.69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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