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는 기후 위기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양식 피해를 보고 있는 제주 광어 양식 어가에 스마트 수조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23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광어 양식 어가인 '보해영어조합법인'에 수온·용존산소 등 핵심 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알람으로 즉시 전달하는 '지속가능 스마트 수조'를 전달했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형 유통사로서 이번 스마트 수조 지원은 기후 위기 리스크에 어가와 함께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바다愛진심' 캠페인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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