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간판' 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채유정은 "올해 들어서부터 계속 생각해 왔던 부분이었습니다"라며 "왜냐하면 국가대표 선발전이 혼합복식 종목에 있어서 선발전 자체가 아직 없기 때문에 그러면 저는 여자복식으로 선발전을 뛰어야 하는데 그러기엔 긴 시간을 혼복선수로서 쭉 달려왔다"라고 설명했다.
채유정은 2011년 BWF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 혼합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잠재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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