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 "중국 대사 사진 훼손은 모욕죄 성립…3명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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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장 "중국 대사 사진 훼손은 모욕죄 성립…3명 수사중"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극우 단체들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의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을 찢은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3명을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박 청장은 또 자유대학을 외국사절모욕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는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는 "외국사절의 경우 체류 사절의 사진을 훼손하게 되면 모욕죄가 성립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찢는 반미집회를 두고는 같은 대응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다이빙)중국대사 사건을 이번에 수사하는 이유는 국내에 지금 체류하고 있는 대사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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