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5개의 재판' 재개 여부를 놓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이 이날 국감에 기관 증인으로 출석한 구자현 서울고검장,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향해 "이 대통령 재판의 공소유지 중인 검찰이 법원에 재판 재개를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재판 중단은 헌법상 보장된 현직 대통령에 대한 불소추 특권"이라며 반발했다.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은 정 중앙지검장에게 "국민은 이 대통령 재판을 재개하길 원한다.검찰은 왜 (재판 재개와 관련) 아무 얘기를 안 하는가"라고 질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