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박씨를 상대로 매관매직 정황을 인지했는지, 이 전 위원장의 공직 임명 과정에 김건희 여사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가 쓰던 컴퓨터도 포맷된 상태였으며, 그가 압수수색 전 휴대전화를 교체한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위원장 컴퓨터 포맷 과정에 박씨가 개입한 것으로 나타나면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