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29일 도쿄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번 회담에서 3대 안보 문서 개정 작업 시기를 앞당겨 방위비(방위 예산)를 증액하고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헤그세스 장관에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교도는 "일본 측은 이러한 방침을 미일 정상에 이어 방위 담당 각료 간에도 논의하고 주체적으로 동맹 강화와 지역 안정에 공헌한다는 자세를 보이려 한다"고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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