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고 복공판 사용 적발… 유등교 가설교 현장에서 국토부 안전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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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고 복공판 사용 적발… 유등교 가설교 현장에서 국토부 안전점검 진행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10월 23일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기술연구원, 대전시 합동회의 결과, 대전시가 중고 복공판을 사용하면서 법정 절차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날 회의에서 시민 민원이 많아 신속히 공사를 진행해야 했다는 이유로 중고 복공판을 처음부터 사용할 계획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규정상의 품질검사와 안전관리계획서 승인 절차 모두 사후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장철민 의원은 회의 직후 유등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색이 벗겨지고 부식이 발생한 복공판 상태를 확인하고 “시민의 안전은 행정 편의나 예산 절감을 위한 실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국토부와 대전시는 즉각적인 안전 재점검과 책임자 조사, 전면적인 관리체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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