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잇따르자…금융권, 정보보호조직 격상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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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잇따르자…금융권, 정보보호조직 격상 움직임

연말 인사를 앞두고 금융권이 정보보호 조직 재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잇따른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금융당국의 보안 관련 규제 강화 기조로 인해, 내부 보안 책임 체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연말 임원 인사에서는 CISO 직급 상향이나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와의 겸직 해소가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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