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모친·오빠 11월4일 '양평 특혜' 피의자로 소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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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모친·오빠 11월4일 '양평 특혜' 피의자로 소환(종합)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들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다음달 4일 김 여사의 모친과 오빠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위해 피의자로 소환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연루된 청탁 의혹 사건 물증들을 이들이 인멸했다는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은 비슷한 시기 최씨가 운영하는 경기 양평군 소재 요양원과 김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금 4~5돈 상당 금거북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명의로 된 당선 축하 카드와 현직 경찰 간부들의 이력이 편철된 명단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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