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반도체 수출액은 119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억달러(16.9%) 늘었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8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반도체 수출은 1650억달러 이상으로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며 “AI 시대에 맞춰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를 지키는 동시에 시스템 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경쟁력 격차를 좁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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