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 경상수지 흑자 확대…내년엔 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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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 경상수지 흑자 확대…내년엔 둔화 우려"

한은은 관세 충격에도 반도체 경기 호조로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 8월 전망치인 1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반도체 수출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이미 반도체 수출 금액이 높은 수준에 이른 데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HBM 생산능력을 보수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내년 수출 증가세는 올해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은은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상품수지 흑자가 확대됐고, 누적된 대외 순자산 증가로 본원소득수지도 개선됐다”며 “앞으로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높은 수준에서 둔화되고 미국 관세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확대되면서 내년에는 수출의 성장 기여도가 낮아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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