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철벽' 야잔, 이탈리아 이적설 답하다…"서울은 내가 사랑하는 팀, 시즌에 집중하겠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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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철벽' 야잔, 이탈리아 이적설 답하다…"서울은 내가 사랑하는 팀, 시즌에 집중하겠다" [현장인터뷰]

야잔은 김기동 감독과 출전 시간에 대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묻자 "물론 더 뛰고 싶었지만, 감독님의 말씀에 동의했다.포항과의 경기에서도 뛰고 싶었는데 내가 무리해서 부상을 또 당하게 되면 다시 한 달 정도 나오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 요소가 커서 감독님의 말씀을 따랐다"며 "오늘은 45분을 뛰었고, 부상에서 돌아온 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시작이었다고 생각한다.다음 경기에서는 더 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야잔은 "한국에 온 이후로는 계속 김주성과 뛰었다.올 시즌도 거의 절반 넘게 김주성과 함께했기 때문에 김주성이 떠난 이후에는 우리가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이한도는 경험이 많은 선수고, 박성훈은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라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맞춰갈 수 있을 거다.지금 경기가 많이 남은 것은 아닌데, 실점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야잔이 K리그 최고의 수비수, 나아가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끈 요르단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루머의 진위 여부를 떠나 야잔의 이적설이 나올 이유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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