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인을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넘겨 20여일 간 감금을 당하게 한 20대 주범이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공범 김모(27)씨도 징역 3년6개월 선고에 불복해 같은 날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신씨에 대해 "처음부터 피해자가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에 의해 상당 기간 감금되리라는 사정을 알면서 피해자를 국외로 이송했는바 이 사건 범죄가 중하고 가담한 정도가 매우 중하다"며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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