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대규모 범죄 단지와 같은 스캠단지를 척결하기 위해 경찰청과 인터폴, 아세아나폴 등이 참여한 국제공조협의체가 출범했다.
태국·필리핀·라오스 등을 비롯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아세아나폴(아세안 지역 경찰협력체) 등 국제경찰 협력기구도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다.
경찰청은 협의체를 통해 △스캠단지 정보 공유 강화 공조수사 활성화 △국가 간 실시간 대응시스템 구축 △초국경 합동 작전(Breaking Chains)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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